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헛짓 유명 배우나 감독이 전성기가 지난 후에 ‘B급’ 영화에 출연하거나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는 신문 기사를 읽었다. “나는 깨달았다. 괜찮은 어른은 젊음이라는 전성기가 끝났다는 사실을 빠르게 납득하고 하던 일을 묵묵히 해 나가는 사람이었다.” 이 기사를 쓴 문화 칼럼니스트인 김도훈이 한 얘기다. 이 글을 읽으며 한 해를 돌아보고,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한다. 내년에 칠순을 맞이하는 나는 약 70년의 세월을 ‘헛짓’하며 살아왔다. 그 ‘헛짓’은 자신의 내부를 바라보거나 정갈하게 가꾸기보다는 외부를 향해 늘 무언가를 추구하고 욕심내며 살아온 삶이다. 자신의 그릇보다 큰 그릇이 되기를 바라며 살아왔다. 길 가의 잡초가 사과나무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. 그리고 잡초로서의 삶을 받아들이며 살아가기로 .. 2025. 12. 31.
< 올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? > “금년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인가 또는 무엇인가?”라는 신문 기사를 읽었다. 필자는 아주 사소한 일상이 행복하다고 했다. 자신이 만들어 준 자장면이 가장 맛있다는 아들의 얘기 덕분에 행복했고, 사춘기가 넘어선 아들이 자신에게 뽀뽀해 주는 순간이 행복했다고 한다. 자신의 삶 자체보다는 자식들의 모습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다. 평범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. 가끔 면접을 진행할 때 자신감이 없고 특별히 하고 싶은 일도 없어 보이는 지원자를 만날 때가 있다. 그런 지원자에게 “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행복한 때가 언제였나요?”라는 질문을 한다. 대부분 채용을 위한 시험공부를 할 때라고 대답한다. 이유는 그 시간이 힘들었지만, 보람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. 그 말이 마음에 와닿지는 않는다. 대부분.. 2025. 12. 29.
<'마음챙김 걷기' 책 증정본 도착> 어제 책 증정본이 도착했다. 예정보다 일찍 도착했고, 판매도 일찍 시작되었다. 증정본 40권 외에 추가로 40권을 구입했다. 이 책이 나오기까지 애써주신 분들과 오랜 기간 좋은 인연을 이어온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위해서다. 어쩌면 이 책이 마지막 책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든다. 초고가 준비된 이후에 원고 수정과 교정하는 데에만 약 2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었다. 그만큼 정성을 들여 준비한 책이고,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. 그래서 그런지 이 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.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고,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길 기원한다.이 책은 앞으로 내가 가야 할 길의 나침반 역할을 해 줄 것이다. 책을 준비하며 오랜 기간 고민하고 찾아왔던 나의 길.. 2025. 12. 25.
책 '마음챙김 걷기' 판매 시작 드디어 '마음챙김 걷기' 책 판매가 시작 되었습니다.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.걷고 이휘재드림https://product.kyobobook.co.kr/detail/S000218858369https://m.yes24.com/goods/detail/170333436 2025. 12. 23.